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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경제위기 (외채위기)

중남미 외채위기 가. 원인 및 파급효과 1980년대 대외채무의 증가로 발생한 중남미 외채위기는 이후 복합위기로 확대되었다. 외채위기의 지속기간은 국가마다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1960-1970년대 중남미 국가들은 해외자본 유치를 통하여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나, 해외차입의 확대는 대외채무의 급격한 증가로 이어졌고 결국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대외채무를 상환하기 힘든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세계은행(WorldBank)에 따르면 중남미 국가들의 총 외채잔액은 1980년대 말 현재 2,573억 달러를 기록하여 명목 GNP대비 외채 비율이 34.1%에 이르렀다. 대외채무 부담이 큰 상황에서 중남미 국가들은 석유 파동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국제금리 상승, 아시아 시장의 부상 등 여러 가지 외부..

금융역사~^^ 2022.12.03

[월드컵] 한국 16강 진출 다음 경기

한국 16강 진출 확정!! ^^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imgnews.naver.net%2Fimage%2F028%2F2022%2F11%2F24%2F0002616440_012_20221125004301500.jpg&type=sc960_832 다음 경기는!! G조 1위랑 결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2/11/29/0000713518_001_20221129101901130.jpg?type=w430 브라질과 대결 가능이 높다!! 어렵겠지만 한국인의 의지를 보여 줍시다!! 화이팅!!^^

카테고리 없음 2022.12.03

동아시아 외환위기

동아시아 외환위기 동아시아 외환위기는 외환위기가 은행위기로 확산된 복합위기로 볼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이 1997년 외환위기를 경험하였는데,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모두 위기극복을 위해 IMF의 지원을 받았었다. 본 절에서는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상이한 정책대응을 보인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가. 원인 및 파급효과 동아시아 외환위기는 통화위기로 시작하여 복합위기로 확대된 경우로 1997년에 시작하여 1999년까지 약 2년 동안 지속되었다. 1997년 7월 태국 바트화가 폭락하면서 시작되었다. 태국 외환시장에서 시작된 외환위기는 그 범위를 넓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등으로 확산되었다. 동아시아 외환위기는 투기적 성..

금융역사~^^ 2022.12.02

가변예치의무제도, 가산금리, 가상통화

가변예치의무제도 란? 국경간 자본유출입은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어 투자를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단기간에 대규모로 이루어질 경우 환율 또는 증권가격의 급등락을 불러와 경제 안정을 해칠 수도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의 하나가 가변예치의무제도이다. 동 제도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자금에 대해 일정 비율의 예치의무를 부과함으로써 국경간 자본 유출입의 규모와 속도를 조절하는 수단이다. 우리나라는 외국환거래법에서 국제수지 및 국제금융 상 심각한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와 통화정책・환율정책 및 기타 거시경제정책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기획재정부장관이 해당 자본 거래와 관련하여 취득하는 지급수단의 일부를 한국은행・외국환평형기금 또는 금융회사 등에 예치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과할..

경제용어~^^ 2022.12.02

일본 경제위기 (장기 불황)

일본 장기불황 가. 원인 및 파급효과 1992년 발생한 일본 장기불황은 은행위기에서 시작하여 복합위기로 발전된 경우로 위기 발생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약 10년간 지속되었다. 일본은 1980년대 금융시장의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한편,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엔화 강세에 따른 경기침체를 방지하기 위해 금리인하 등 확장적 통화정책을 폈다. 따라서 1980년대 후반 일본 경제는 자산 가격의 급격한 상승, 저금리로 인한 신용 팽창 등으로 경제에 거품(bubble)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일본 정책당국은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1980년 후반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주가 및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자산버블이 붕괴되었고 이는 은행들의 부실채권 증가로 이어졌다.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

금융역사~^^ 2022.12.01

가동률 이란?

가동률 이란?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의 백분율(생산실적/생산능력×100)로, 생산설비이용되는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이다. 여기서 생산능력이란 사업체가 정상적인 설비, 인력, 조업시간 등 조업환경 하에서 생산할 때 최대 생산 가능량(적정생산능력)을 의미한다. 생산설비의 가동상황인 가동률은 경기의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는데 이는 기업들이 앞으로의 경기 예상에 따라 가동률을 높이거나 낮추는 방법으로 생산량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다만 가동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닌데, 이는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높은 가동률은 앞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신호로 인식되지만 경기가 활황세인 상황에서 지나치게 높은 가동률은 오히려 인플레이션 우려를 크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 생산능..

경제용어~^^ 2022.12.01

미국 경제 위기 (대공황, 은행부도 위기)

1. 미국 대공황 미국 대공황은 미국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로 전이되었다는 점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금융시스템 붕괴로 발생한 미국 대공황은 이후 영국,프랑스,독일 등으로 전이되었고 세계 대공황으로 확대되었다. 1)원인 및 파급효과 미국 대공황은 복합위기로서 1929년부터 1933년까지 약 5년 동안 지속되었다.자본유입에 따른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의 버블 붕괴가 그 원인이 되었다. 해외자본 유입에 따른 자산가격 급등으로 경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자 연방준비위원회(FRB:FederalReserveBoard)는 이자율과 재할인율을 인상하는 등 긴축통화정책을 실행하였다.이후 주가 폭락,부동산 대출 부실화 등이 발생하였다. 그 결과 1929년 9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한 다우존스지..

금융역사~^^ 2022.11.30

가교은행 이란?

가교은행 이란? 청산 대상 금융기관의 자산, 부채를 임시로 넘겨받아 예금, 출금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합병, 채권채무관계 조정 등 후속조치를 수행하는 은행을 말한다. 금융기관이 파산한 경우 예금보험제도는 청산, 매각, 자산부채승계, 가교은행을 통한 인수 등의 수단을 통해 부실 금융기관을 처리한다. 이 중 가교은행을 통한 인수방식은 파산은행의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할 경우 사용되며 새로운 은행을 설립하여 자산, 부채를 포괄승계하도록 하고, 인수 희망자를 물색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가교은행을 이용한 처리방식은 금융기관 파산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시간적인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무를 마치면 정리대상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없어지는 한시적 기관이다.

경제용어~^^ 2022.11.30

가계처분가능소득 이란?

가계처분가능소득 이란? 가계처분가능소득(PDI; Personal Disposable Income)은 가계가 맘대로 소비와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한다. 흔히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지표로 1인당 GNI가 널리 쓰이고 있으나 국민총소득에는 가계 뿐 아니라 기업 금융기관 정부가 벌어 들인 소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가계부문보다 더 많은 소득을 벌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높아진 경우에는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전체 경기와 괴리가 있게 된다. 이에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Personal Gross Disposable Income)은 가계부문의 총처분가능소득을 연앙인구로 나누어 계산한 지표로 가계의 구매력을 가장 정확히 가늠해 볼 수..

경제용어~^^ 2022.11.30

가계신용통계 란?

가계신용통계 란? 가계신용통계는 가계부문에 대한 신용공급 규모를 나타내는 통계이다. 가계신용은 금융기관뿐 아니라 정부, 판매회사 등 기타기관이 가계에 제공한 대출과 외상구매 관련신용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크게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구분된다. 현재 가계신용통계는 2002년 말 잔액부터 분기별로 제공되고 있다. 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가계부문의 부채 규모 및 변동 등을 파악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경제용어~^^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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