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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2

미국 증시 S&P 500의 90년간 PER 비율

4/29일 미국증시 중 S&P 500은 -3.6%, NASDAQ은 -4.5%로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거의 경제 위기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양적 긴축에 대한 두려움이 선 반영하는 장세였다고 한다. 하루에 그 정도를 선 반영한다고 하면 얼마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의미인지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바로 미국 증시 대표 지수 S&P 500의 90년간 PER 비율이다. 현재의 시장은 PER가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 평균은 어느 정도이며, 현재는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료이다. 위 그래프 중 짙은 회색은 경제 침체를 의미하는 선이며, 최근 의미있게 볼 내용은 2000년 닷컴 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이다.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PER의 수준은 약 47이였으며 2008년 금융 위기 때는 무려 12..

스프레드(가산금리)란?

스프레드(가산금리) :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차이에 따라 달리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또는 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고객의 신용위험에 따라 조달금리에 추가하는 금리를 말한다. 한편 만기가 길어지면 추가로 가산되는 금리를 기간 가산금리(텀스프레드, term spread)라고 하는데 이것도 일종의 스프레드이다. 통상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 즉 스프레드는 커진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비교대상이 되는 금융상품의 기준금리에 대비한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보통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 동일한 만기의 미국 국채(Treasury Bond)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금리)가 기준금리가 되고 여기에 신용도 등에 따라 가산금리..

경제용어~^^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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